프로듀서 우기 "박재범·제이미와 함께 작업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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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우기(WOOGIE)가 팬들과 함께 한 Q&A를 성료했다.
이에 우기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이 던진 신보에 관한 질문부터 음악 제작에 대한 궁금증까지 솔직히 답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우기는 또 조만간 함께 활동하게 될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한국 여성 아티스트 한 명과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고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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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팬들과 함께 한 Q&A를 성료했다.
이번 라이브 Q&A는 우기의 새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 발매를 기념해 이뤄졌다. 이에 우기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이 던진 신보에 관한 질문부터 음악 제작에 대한 궁금증까지 솔직히 답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우기는 자신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로 테임 임팔라(Tame Impala)를 꼽는 것에 더해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박재범과 박지민(JAMIE) 등을 언급,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하이어뮤직의 다른 아티스트와 관련된 질문에서는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며 멤버들 사이의 끈끈함을 자랑했다.
이어 우기는 자신이 작업물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는 새로운 작업 과정을 경험케 한 ‘주지마’를 꼽았다. 이외에도 자신의 시그니처 사운드의 비하인드와 영감을 가장 많이 얻는 곳, 자신을 위한 음악을 만들 때와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을 만들 때의 차이점 등 다채로운 질문에 진솔히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발표한 신곡 ‘파라다이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우기의 음악 작업 과정에 집중한 댓글들을 통해 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우기의 뛰어난 음악성을 느끼게끔 했다. 이에 더해 우기는 초보 제작자들에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우기는 또 조만간 함께 활동하게 될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한국 여성 아티스트 한 명과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고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기는 지난 18일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새 싱글 ‘파라다이스’를 공개했다. 영국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 ROMderful(롬더풀)과 AOMG의 펀치넬로가 피처링으로 함께한 ‘파라다이스’’는 힘든 시기에 각자만의 파라다이스를 생각하며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아 리스너들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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