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홍보브랜드본부장에 현대카드 출신 조민정씨 영입

김평화 기자 2020. 11.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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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 7월 신설한 홍보·브랜드 본부를 이끌 사람으로 조민정 본부장을 선택했다.

조 본부장은 광고기획,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친 홍보·브랜딩 전문가다.

조 본부장은 광고, 언론홍보, 디자인경영, 사회공헌 등 홍보‧브랜드본부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 본부장은 "기업은행은 국가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이면서 시중은행과 경쟁하고 있다"며 "기업은행만의 독특한 매력을 녹여낸 참신한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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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 7월 신설한 홍보·브랜드 본부를 이끌 사람으로 조민정 본부장을 선택했다. 조 본부장은 광고기획,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친 홍보·브랜딩 전문가다.

기업은행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조 본부장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본부장급에선 첫 공개채용을 통한 외부영입이다. 조 본부장은 광고, 언론홍보, 디자인경영, 사회공헌 등 홍보‧브랜드본부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광고 기획사와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치며 20년 이상 광고‧홍보‧브랜딩 분야 경력을 쌓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하는 윤종원 은행장의 인사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서강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MI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 부장, SPC그룹 브랜드전략 실장, 현대카드 Brand2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기업은행은 국가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이면서 시중은행과 경쟁하고 있다"며 "기업은행만의 독특한 매력을 녹여낸 참신한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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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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