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희명병원, 2020-2021시즌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진행

이정철 기자 2020. 11. 20.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L이 희명병원과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실시한다.

KBL은 20일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시 금천구 유일 종합병원인 희명병원과 함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BL이 희명병원과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실시한다.

KBL은 20일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시 금천구 유일 종합병원인 희명병원과 함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2018시즌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3점슛 1개당 1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KBL은 지난 시즌 총 3394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3394만원으로 모집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으며, 올 시즌 동안 모아진 후원 금액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의료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일 기준, 75경기가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는 총 1233개의 3점슛으로 현재 1233만원의 금액이 기금으로 적립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