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동계올림픽 선수단 지도 외국인 감독 평창서 확진

양지웅 2020. 11.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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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평창에서 외국인 체육 지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평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적의 30대 A씨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남아선수단을 지도하고자 평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평창군 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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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검역 강화…해외유입 총력 대응 (CG) [연합뉴스TV 제공]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일 강원 평창에서 외국인 체육 지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평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적의 30대 A씨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남아선수단을 지도하고자 평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국 후 대관령면의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평창군 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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