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20·21일 결방→종영도 28일로 연기 "코로나19 속 배우·스태프 안전 위해" [공식]
2020. 11. 20. 13:3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의 종영이 연기됐다.
20일 JTBC에 따르면 금주 예정됐던 '경우의 수' 15회, 16회 방송은 오는 27일과 28일로 미뤄졌다. 대신 20일 밤 11시에는 드라마 '라이브온' 1회 재방송이, 21일 밤 11시에는 예능 '싱어게인'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최근 '경우의 수'에 출연 중인 배우 김동준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제작진은 방역 지침에 따라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과 방송 일정을 조정했다.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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