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자유계약으로 라모스 영입 노린다..'PSG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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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FA)으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라모스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내년 1월부터 사전 계약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는데 맨유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연봉 인상과 함께 2년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레알은 1년 연장을 고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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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FA)으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라모스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내년 1월부터 사전 계약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는데 맨유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여름까지다. 계약 만료가 임박했지만 양 측은 여전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라모스는 연봉 인상과 함께 2년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레알은 1년 연장을 고수 중이다.
맨유는 이러한 라모스를 주시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험 많은 센터백을 찾고 있다. 기존의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짝을 이룰 적합한 자원으로 라모스를 낙점했다. 빅터 린델로프와 에릭 바이가 있지만 부상이 잦거나 기복이 심해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PSG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위해 라모스 영입을 준비 중이며 백지 수표에 3년 계약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네딘 지단 감독은 라모스가 레알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적극 부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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