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나와 손흥민 모두 우승을 원한다, 무엇이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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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손흥민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인은 손흥민에 대해 "우리 둘 다 나이가 조금 들었다. 이제 팀의 리더가 되고 있고, 손흥민도 그 역할과 책임을 맡았다"면서 "서로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 뛰었다. 이번 시즌은 우리에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타이밍이다. 손흥민은 많은 골을 넣었고, 기회를 창출했다. 우리의 관점과 팀의 관점에서 볼 때 훌륭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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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제 나이가 들며 팀의 리더가 되고 있고,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20일(한국시간) 영국 ‘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나 모두 우승하고 싶은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8골 2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고, 케인은 같은 기간 7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케인이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로 수 차례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둘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케인은 손흥민에 대해 “우리 둘 다 나이가 조금 들었다. 이제 팀의 리더가 되고 있고, 손흥민도 그 역할과 책임을 맡았다”면서 “서로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 뛰었다. 이번 시즌은 우리에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타이밍이다. 손흥민은 많은 골을 넣었고, 기회를 창출했다. 우리의 관점과 팀의 관점에서 볼 때 훌륭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케인은 “우리는 잘하고 있다.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리그 2위이다. 아직 11월이고, 경기는 많이 남았지만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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