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 관련 24명 추가 확진돼 총 26명..214명 밀접접촉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2020. 11. 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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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직원과 수강생 등 최소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일~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 2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동작구는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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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직원과 수강생 등 최소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등 임용고시 시험(21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일~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 2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동작구는 해당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날부터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을 전수조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24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아직 검사가 완료되지 않아 확진자는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동작구는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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