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평균 18.7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골든스테이트 행

김호중 2020. 11. 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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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 get 켈리 우브레 주니어오클라호마시티 get 2021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보호)골든스테이트는 가성비 좋게 우브레를 영입했다.

주전 슈팅가드 클레이 탐슨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우브레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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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골든스테이트 get 켈리 우브레 주니어
오클라호마시티 get 2021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보호)

골든스테이트는 가성비 좋게 우브레를 영입했다. 우브레는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평균 18.7득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한 운동 능력이 좋은 스몰포워드다. 득점은 커리어하이였다.

특히 3점슛 성공률 역시 커리어하이 35.2%(1.9/5.5)를 기록했다. 3점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골든스테이트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 슈팅가드 클레이 탐슨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우브레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명권 수집가답게 '또' 1라운드 지명권을 얻어왔다. 이날 트레이드로 2026년까지 1라운드 지명권을 18개 행사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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