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4' 파티 논란 후 근황..환한 웃음

장아름 기자 2020. 1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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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4' 파티 논란 이후 근황이 포착됐다.

파티가 엄격하게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매트릭스4' 배우들 및 제작진 약 200명 인원이 지난 11일 오후에 개최된 파티에 모였고,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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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매트릭스4' 파티 논란 이후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포착된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환하게 웃으며 친구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플래시닷컴은 "키아누 리브스가 베를린에서 친구에게 포옹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그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매트릭스4'의 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외신 따르면 독일은 현재 대규모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50명 이상의 인원이 모일시 지역 당국이 먼저 승인해야 한다. 파티가 엄격하게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매트릭스4' 배우들 및 제작진 약 200명 인원이 지난 11일 오후에 개최된 파티에 모였고,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매트릭스4' 측은 영화 촬영을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게스트들은 규정을 피하기 위해 '엑스트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4'는 당초 내년 3월2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중순 제작이 중단됐다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개봉일도 변경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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