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 기간 매출 증가..내수 진작에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지난 1~15일 실시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모두 37조 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며 "자동차 구매 대수도 31.9%가 늘어 행사가 내수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지난 1~15일 실시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모두 37조 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며 "자동차 구매 대수도 31.9%가 늘어 행사가 내수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 제품도 주요 2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9.5% 증가했고 스마트폰도 행사 전에 비해 개통이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경우 방문 고객수가 30% 늘고 매출액도 25.5% 증가했고 동네 슈퍼도 행사 전에 비해 12.1%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은 27%, 백화점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