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기작은 영화 '야행'..사나이 픽처스 제작

김지혜 2020. 11.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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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영화 '야행'으로 2021년의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하정우는 '야행'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올 초 '클로젯'을 선보이고 '보스턴 1947' 촬영을 마친 하정우는 2021년의 시작을 '야행'으로 열게 됐다.

내년 1월께 '야행'의 촬영을 시작하고, 이후 '수리남'(감독 윤종빈)과 '피랍'(감독 김성훈)으로 차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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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야행'으로 2021년의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하정우는 '야행'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야행'은 한 형사가 베스트셀러 작가의 남편이 죽은 사건을 조사하다가 사건이 그 소설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하정우는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를 연기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양치기들'(2016)로 주목받은 신예 김진황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신세계', '아수라', '공작' 등을 만든 사나이 픽처스가 맡았다. '야행'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나 극장 개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클로젯'을 선보이고 '보스턴 1947' 촬영을 마친 하정우는 2021년의 시작을 '야행'으로 열게 됐다. '피랍'과 '수리남' 출연을 먼저 확정했으나 촬영 일정이 조율되면서 '야행'을 먼저 촬영하게 됐다.

내년 1월께 '야행'의 촬영을 시작하고, 이후 '수리남'(감독 윤종빈)과 '피랍'(감독 김성훈)으로 차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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