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극장 속으로..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 눈길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0. 11.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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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이 MZ세대를 겨냥해 게임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처음 기획한 게임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과 28일 대극장에서 열린다.

KBS교향악단이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음악을 연주하고, 공연장 내 초대형 LED 스크린에 게임 속 장면들을 재현하는 형식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를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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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7~28일 첫 롤 콘서트..MZ세대 겨냥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공연장이 MZ세대를 겨냥해 게임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처음 기획한 게임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과 28일 대극장에서 열린다.

KBS교향악단이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음악을 연주하고, 공연장 내 초대형 LED 스크린에 게임 속 장면들을 재현하는 형식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를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월 접속자 수 1억 명이 넘는 인기 게임이다.

대극장 입구에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챔피언 5종'(바드·아무무·티모·트위치·블리츠크랭크) 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이들 챔피언 악단은 각자 악기를 들고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 콘서트 후에는 시민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를 반영하듯 콘서트는 전석 매진된 상황이다. 27일 공연은 전국 메가박스 40여 개 관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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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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