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신세 발로텔리, 반즐리·바스쿠 다 가마 영입 관심

김유미 2020. 11.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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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가 된 마리오 발로텔리가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브레시아에서 선수생활을 한 발로텔리는 2020-2021시즌 소속 없는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를 통해 바스쿠 다 가마 측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발로텔리가 반즐리 대신 바스쿠 다 가마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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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 발로텔리, 반즐리·바스쿠 다 가마 영입 관심



(베스트 일레븐)

‘무적’ 신세가 된 마리오 발로텔리가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브레시아에서 선수생활을 한 발로텔리는 2020-2021시즌 소속 없는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각종 기행을 일삼으며 악동으로 불리는 발로텔리는 커리어 내내 많은 클럽들을 전전했다. 세리에 C 루메자네에서 데뷔한 그는 세리에 A 인터 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리버풀, 니스, 마르세유, 브레시아에 몸담았다.

지난 시즌 브레시아를 끝으로, 발로텔리는 무적 신세가 되고 말았다. 발로텔리는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다이어트를 요구받았지만 성공적으로 피치에 돌아오지는 못했다. 그런 발로텔리를 원하는 팀들이 나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반즐리, 그리고 브라질 세리이 A의 바스쿠 다 가마다.

영국 <더 선>은 반즐리가 발로텔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바스쿠 다 가마 측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발로텔리가 반즐리 대신 바스쿠 다 가마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바스쿠 다 가마의 스포팅 디렉터 파비우 코르데야는 “브라질로 발로텔리를 데려오는 것은 그저 꿈이 아니다. 우리는 미노 라이올라(에이전트)와 일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바스쿠에 데려오려 한다”라고 밝혔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발로텔리는 현재 세리에 D 프랑시아코르타에서 개인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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