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전 동료, "겸손한 조타, 리버풀에 머물 재능 아니야"

조영훈 2020. 11.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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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입성한 후 곧바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오고 조타가 리버풀을 떠나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팀(U-21) 동료인 스티븐 유스타키오의 전언이다.

"나는 조타와 라커룸을 같이 썼다. 그는 포르투갈 U-21의 주장이었다. 당시 우리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조타는 매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금 있는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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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전 동료, "겸손한 조타, 리버풀에 머물 재능 아니야"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에 입성한 후 곧바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오고 조타가 리버풀을 떠나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팀(U-21) 동료인 스티븐 유스타키오의 전언이다.

유스타키오는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 뱅가디아>를 통해 전 동료의 성공이 몹시 기쁘다고 밝혔다. “조타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다. 리버풀에 있을 자격이 있다. 매사에 열심히 하고, 공을 섬세하게 다룬다. 리버풀에 머물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조타는 이번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 이 자리에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있었고, 그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하나 조타는 피르미누까지 밀어낼 기세다.

벌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섯 경기에서 3득점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세 경기에서 네 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D조 3차 아탈란타전에서는 65분만 소화하면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유스타키오는 과거 조타가 될성부른 나무였다고 소회했다. “나는 조타와 라커룸을 같이 썼다. 그는 포르투갈 U-21의 주장이었다. 당시 우리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조타는 매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금 있는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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