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 송도 캠퍼스 개발사업 협력 MOU 체결

이동준 2020. 11.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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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사진)가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20일 현대건설, 한국투자증권, ZINOL D&C와 3000억원 규모의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한국외대는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를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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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투자,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HUFS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사진)가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20일 현대건설, 한국투자증권, ZINOL D&C와 3000억원 규모의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한국외대는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를 개발하게 된다. 송도캠퍼스 부지에 데이터 플랫폼 Complex, 강의 연구 Complex, Global Standard 기숙사 등을 건축하고,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지식추출·서비스 기능을 더한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는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및 빅데이터를 대학의 교육·연구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연구환경을 조성하여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캠퍼스 형태로, 특히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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