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신호 2호' 오류동 숲에리움 e오픈하우스 공개

2020. 11. 20.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신호' 2호 주택인 '오류동 숲에리움' 입주에 앞서 23일 오전 11시 'e-오픈하우스'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숲에리움 소개를 시작으로, 김세용 SH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축하 메시지, 청신호 및 오류동 숲에리움 사업소개, 입주 예정자 인터뷰, 주택전문 리포터의 단위세대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오류동 숲에리움 단지의 모습. [SH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신호’ 2호 주택인 ‘오류동 숲에리움’ 입주에 앞서 23일 오전 11시 ‘e-오픈하우스’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숲에리움 소개를 시작으로, 김세용 SH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축하 메시지, 청신호 및 오류동 숲에리움 사업소개, 입주 예정자 인터뷰, 주택전문 리포터의 단위세대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오류동 숲에리움 오픈하우스 기념식은 입주 예정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의견을 듣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옥외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게 됐다.

기존의 노후화된 오류1동 주민센터를 철거하고 오류1동 주민센터와 행복주택을 복합화한 ‘오류동 숲에리움’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상 2~5층에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주민센터가, 지상 6~18층에는 180가구의 행복주택이 자리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의 복합시설인 ‘오류동 숲에리움’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신촌동, 명일1동 주민센터 등 노후화된 공공청사와 SH공사의 청신호 행복주택을 복합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이용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복합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류동 숲에리움’은 청신호 2호 주택으로서 입주민들의 보다 나은 주거생활을 위해 단위세대에 빌트인 가전 및 가구를 설치하였고, 주민카페와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시설의 인테리어를 특화 적용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 민선7기 동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3만호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류동 숲에리움’에 이어 청신호 특화평면이 적용된 주택공급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