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삶' 방민아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최선 담아내고파"[스타화보]

배효주 2020. 11.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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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무협은 이제 관뒀어'의 배우 오경화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제약 없이 표현할 수 있기에 단편 독립영화를 사랑한다"고 답했고, '더스트 맨'의 배우 우지현은 "연기를 하며 인생을 좀 더 선명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며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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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이에 독립영화에 마음을 더한 10인의 배우들의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됐다.

제40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곽민규는 "영화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데 좋은 부품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빛과 철'의 배우 김시은은 "독립영화를 통해 알게 되는 세상이 많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배우 김우겸은 영화 '우리의 낮과 밤은'에 대해 "현재 청춘을 변호해주는 것만 같은 영화이며, 그 동안 발견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에듀케이션'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문혜인은 "독립영화는 짧은 시간 안에 한 사람의 결정적인 한 순간을 엑기스처럼 보여주는 점에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관객으로서도 독립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과 CGK&삼양XEEN상을 수상한 '최선의 삶'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방민아는 "늘 최선을 다하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최선을 담아내고 싶다"는 말로 배우로서 계속 발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다.

'무협은 이제 관뒀어'의 배우 오경화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제약 없이 표현할 수 있기에 단편 독립영화를 사랑한다"고 답했고, '더스트 맨'의 배우 우지현은 "연기를 하며 인생을 좀 더 선명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며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어제 내린 비'의 배우 윤혜리는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고 희극연기에 능통한 배우가 되는게 꿈"이라고 했으며, '열두 살'의 배우 장해금은 "독립영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는 친구들의 질문에 풍경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영화라고 답한다"고 전했다. 배우 최성은은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십개월'에 대해 "촬영할 때는 머리로 이해했다면 이제는 마음으로 이해되는 것 같다"는 감회를 전했다.(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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