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고3 수험생 1명 코로나 확진..학생·교직원 전수검사(종합)

손상원 2020. 11.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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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순천 137번(전남 32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가 고3 수험생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해당 학교에서 학생 57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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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3 수험생도 확진, 진단검사 (순천=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순천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TV 김경인 기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inu21@yna.co.kr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순천 137번(전남 32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가 고3 수험생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감기 증상을 보여 1주일간 학교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16∼17일 등교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자 18일부터 등교를 중단했다.

순천시는 해당 학교에서 학생 57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학교는 이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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