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개최

김도윤 2020. 11.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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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영화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이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제는 24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된다.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는 빅퍼즐 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를 모토로 한다. 종교를 넘어 관객 구분 없이 모두가 영화를 보고 즐기고 그들의 경험으로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괜찮지 않다’라는 주제의 장편 8편과 단편 4편, 총 1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디갔어, 버나뎃’, 69세, 문신을 한 신부님, 신의 딸은 춤을 춘다 등 우리 사회를 통찰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화제 모든 상영작은 무비블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김도윤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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