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RSM클래식 첫날 공동 64위

문성대 2020. 11.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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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이날 임성재는 첫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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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AP/뉴시스]임성재가 1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 3라운드 7번 홀에서 티오프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에 4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20.11.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 첫날 64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첫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타수를 줄였지만, 결국 이븐파에 그쳤다.

맷 월러스(잉글랜드)와 카밀로 빌레가스(콜롬비아)는 6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50)와 강성훈(33), 이경훈(29)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7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RSM 클래식 1, 2라운드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번갈아 치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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