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펠리컨 1R 3언더파 공동 3위..선두와 3타 차

2020. 11.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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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김세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 6353야드)에서 열린 2010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앨리 맥도널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다.

2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10번홀, 12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소피아 포포프(독일, 6언더파 64타)에게 3타 뒤졌다. 10월 중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개월만에 통산 12승에 도전한다.

강혜지, 박희영이 2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허미정, 지은희, 신지은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22위, 전인지, 이미향, 이정은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35위, 고진영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46위, 이정은6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 최운정, 박성현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79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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