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니 잘 나가네"..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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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시작하면서 '온장음료'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판매량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자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온장음료 매출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강추위가 이어지며 온장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과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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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시작하면서 '온장음료'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판매량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온장음료는 편의점이나 소매점에 설치한 온장기계에 넣어 따뜻한 상태로 마실 수 있는 RTD(즉석음용음료)제품이다. 종류도 꿀음료·두유·초콜릿 음료·커피를 포함해 다양하다.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자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온장음료 매출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품목별 판매량은 Δ델몬트 허니레몬&배 150% Δ꿀홍삼 130% Δ가나 초코라떼 200% 상승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강추위가 이어지며 온장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과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인기 제품인 꿀·초콜릿 음료 또는 병두유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제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판매하는 온장 음료는 한 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꿀음료의 경우 연간 판매량의 65%, 초코음료 60%, 병두유 55%가 이 기간에 몰려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Δ델몬트 허니애플&시나몬 Δ델몬트 허니레몬&배 Δ꿀홍삼 Δ한끼영양 칼슘두유 참두유를 출시하고 판매처를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인, 친구, 동료들과 따뜻한 온장음료를 함께 나누며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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