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3언더파 굿 스타트..고진영 2오버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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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9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이정은(24)은 3오버파 73타 공동 63위를 기록했고 박성현(27)은 4오버파 74타 공동 79위에 포진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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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김세영은 앨리 맥도널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조피아 포포프(독일)와는 3타 차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무관의 한을 푼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랭킹 1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LPGA 투어 진출 후 아직까지 상금왕을 차지한 적이 없는 김세영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세영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회 첫날 침착하게 3언더파를 적어냈고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그는 “처음 쳐보는 코스에 바람도 강했지만 3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내 만족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치겠다”고 말했다.
단독 선두에는 AIG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했던 포포프가 이름을 올렸다.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인 포포프는 단독 2위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년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2오버파 72타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9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이정은(24)은 3오버파 73타 공동 63위를 기록했고 박성현(27)은 4오버파 74타 공동 79위에 포진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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