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니 '온장 음료' 찾는다..주의점은?

이미경 2020. 11.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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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온장음료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세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온장음료는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온장고 내 뜨거운 열판에 신체가 접촉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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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 보관온도는 50~60도
▽ "온장고 열판에 신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온장음료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세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델몬트 허니레몬&배' 판매량은 150%, '꿀홍삼'은 130%, '가나 초코라떼'는 200% 늘었다. 커피 브랜드 '칸타타' 온장 보관 캔 역시 판매량은 40% 늘었다.

통상적으로 온장음료는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판매된다. 온장음료의 적정 보관온도는 50~60℃며 적정 보관기간은 10~14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온장고 내 뜨거운 열판에 신체가 접촉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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