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서 해군 일가족 포함 5명 확진..누적 4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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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20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30대 남성(경남 446번)과 이 남성의 초등학생 자녀 2명(447∼448번) 등 일가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449번은 전날 확진된 진해구 중학생(430번)의 가족이고, 450번은 진해구 초등학생 확진자 가족인 433번과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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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20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30대 남성(경남 446번)과 이 남성의 초등학생 자녀 2명(447∼448번) 등 일가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440번의 가족이다.
특히 446번은 해군으로 알려져 진해지역 군부대 확산이 우려된다.
또 같은 진해구에 사는 10대 남성(449번), 60대 여성(450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49번은 전날 확진된 진해구 중학생(430번)의 가족이고, 450번은 진해구 초등학생 확진자 가족인 433번과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47명(퇴원 334명, 입원 113명)으로 늘어났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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