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균주 분쟁 최종 판결 연기로 메디톡스 주가 급락

김소희 기자 2020. 11.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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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간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분쟁과 관련한 최종 판결이 연기되면서 메디톡스 주가가 급락 중이다.

메디톡스는 최종 판결 승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현지시간 19일 열릴 예정이던 균주 관련 소송의 최종 판결을 내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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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대웅제약(069620)간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분쟁과 관련한 최종 판결이 연기되면서 메디톡스 주가가 급락 중이다.

20일 오전 10시 1분 기준 메디톡스 주가는 전일 대비 2만7400원(10.89%) 하락한 2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최종 판결 승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현지시간 19일 열릴 예정이던 균주 관련 소송의 최종 판결을 내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선 예비판결에서 미국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수입금지 10년이라는 예비 판결을 내리면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대웅제약 주가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200원(1.25%) 오른 9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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