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은 이렇게"..청주시 '싹 쓰러' 영상 눈길

윤우용 2020. 11.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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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는 1일 평균 74t(대형 폐기물 포함)의 재활용품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센터는 단독 주택과 300가구 미만 아파트 등에서 배출한 재활용품 쓰레기만 처리한다.

300가구 이상 아파트는 계약한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체가 수거해 처리한다.

시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영상물 '싹 쓰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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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은 이렇게"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는 1일 평균 74t(대형 폐기물 포함)의 재활용품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 처리량(62t)보다 19.4%(12t)가 증가한 것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택배와 배달 음식 등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단독 주택과 300가구 미만 아파트 등에서 배출한 재활용품 쓰레기만 처리한다.

300가구 이상 아파트는 계약한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체가 수거해 처리한다.

시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영상물 '싹 쓰러'를 제작했다.

'비워', '유재생', '이효율'라는 가명을 쓴 3명의 직원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페트병과 배달 음식 용기,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출연자들은 '비우고 재생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이런 가명을 사용했다.

4분 42초 분량의 이 영상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시는 폐자원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는 챌린지 이벤트, 나만의 재활용 팁 공모전, 1회 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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