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사수' 필수! 저널리즘 콘퍼런스

이종태 편집국장 2020. 11.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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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은 창간 10주년을 맞은 2017년부터 매해 저널리즘 콘퍼런스(SJC)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팬데믹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팬데믹 시대 저널리스트 간 연대의 중요성에 동감해 흔쾌히 초청에 응해.

아쉽게도 올해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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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 - ‘팬데믹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

코로나19가 전 세계 언론에 묻는다

코로나 시대 기억될 단 하나의 언론

코로나19 최고의 보도는 어떻게 나왔을까

44년차 감염병 전문기자가 말하는 팬데믹 시대 언론의 역할

 

 

〈시사IN〉은 창간 10주년을 맞은 2017년부터 매해 저널리즘 콘퍼런스(SJC)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팬데믹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입니다. 부제는 ‘신종 바이러스가 언론을 만났을 때’. 뭔가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이 쏟아질 것 같지 않습니까? 이번 행사 기획을 맡은 변진경 탐사기획팀장을 불렀습니다.

콘퍼런스에 누가 나오나?

〈뉴욕타임스〉의 과학 저널리스트 칼 짐머(사진)가 기조 강연.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방역 전문가가 본 코로나19와 언론 보도’를,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19 시대의 뉴스 이용’을 발표. 저도 껴서 ‘코로나19 취재 현장에서 본 한국 저널리즘의 지형과 과제’로 말을 보탤 예정.

칼 짐머? 내가 본 그 멋진 기사들의 바이라인에 적혀 있던 그 이름?

(끄덕끄덕) ‘우리는 왜 이런 보도가 안 나오지’라며 SNS에서 공유되던 〈뉴욕타임스〉의 걸출한 코로나19 보도 대부분이 그 사람 작품. 바쁜 와중에도 팬데믹 시대 저널리스트 간 연대의 중요성에 동감해 흔쾌히 초청에 응해. 〈뉴욕타임스〉에 그의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존경, 부러움, 질시, 반성의 복잡한 마음으로 탄식하며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되어 영광.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행사는 어떻게?

아쉽게도 올해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2020 SJC 홈페이지(sjc.sisain.co.kr)에서 사전 신청한 독자들에게 당일 생중계 영상 링크 전송. 〈시사IN〉 유튜브로도 시청이 가능. 강연자의 요청으로 콘퍼런스 이후 동영상 풀 버전이 남아 있지 않을 예정이므로 ‘본방 사수’ 필수. 11월30일 오후 5시부터 7시40분까지. 커밍 순(coming soon).

2020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 신청하기 - https://sjc.sisain.co.kr

이종태 편집국장 peeke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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