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몸짱소방관 달력' 선봬.."수익금 전액 화상환자 치료금으로"

최동현 기자 2020. 11.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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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시 소방관을 모델로 제작한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GS샵이 2014년부터 7년째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GS샵은 지난 7년간 총 6억7000만원의 몸짱소방관 달력 수익금 및 기부금을 조성, 154명의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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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GS샵은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시 소방관을 모델로 제작한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GS샵이 2014년부터 7년째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GS샵은 달력 수익 전액을 중증화상환자 치료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 사진이 수록됐다. 벽걸이용, 탁상용 2종이며 119의 상징성을 담아 한 부당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촬영에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GS샵은 지난 7년간 총 6억7000만원의 몸짱소방관 달력 수익금 및 기부금을 조성, 154명의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했다. 올해 달력 수익금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완 GS샵 HR본부 상무는 "그동안 '몸짱소방관 달력'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많은 중증화상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었다"며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취지로 준비한 ‘몸짱소방관 달력’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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