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팀 훈련 배제-개인 훈련 진행..대표팀 코로나 여파

이형주 기자 2020. 11.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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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 이강인(19)이 20일 팀 훈련서 빠져 개인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 는 19일 "발렌시아가 오는 20일 있을 팀 훈련에 이강인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강인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있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으며 대신 오후 개인 훈련을 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에 따른 조심 차원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지난주 대표팀 일정을 30분 남짓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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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 이강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발렌시아 CF 이강인(19)이 20일 팀 훈련서 빠져 개인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19일 "발렌시아가 오는 20일 있을 팀 훈련에 이강인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강인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있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으며 대신 오후 개인 훈련을 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에 따른 조심 차원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지난주 대표팀 일정을 30분 남짓 소화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는 상태나 대표팀 캠프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발렌시아 구단도 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이미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다. 발렌시아는 오는 22일 스페인 비토리아에서 열리는 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발렌시아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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