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1R 공동 3위..고진영 46위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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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푼 김세영은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제 갓 복귀한 고진영은 삐끗했다.
김세영은 11월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고진영과 함께 이번 대회서부터 LPGA 투어에 복귀한 이정은6 역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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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몸을 푼 김세영은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제 갓 복귀한 고진영은 삐끗했다.
김세영은 11월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 소피아 포포프(6언더파 64타)와 3타차. 만약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LPGA 투어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지난 출전 대회였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로 복귀에 나선 고진영은 삐끗했다. 그는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공동 46위.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뒤늦게 합류한 고진영은 중위권에서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고진영과 함께 이번 대회서부터 LPGA 투어에 복귀한 이정은6 역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18번 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이어 강혜지가 2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올라 김세영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박희영 역시 강혜지와 공동 5위. 허미정은 이븐파 70타로 지은희와 공동 22위에 올랐다. (사진=김세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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