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RSM 클래식 1라운드 중위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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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공동 64위에 올랐다.
교포선수 더그 김(미국)이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3위로 상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한국 국적 선수는 중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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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공동 64위에 올랐다.
직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하며 기대를 모은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쳐 전체 15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중위권에 자리했다.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시작한 임성재는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1타씩 줄이고 전반 9홀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3번 홀(파3)에서 1타를 잃었지만 6번 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이는 흐름이 이어졌다.
나란히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매트 월리스(잉글랜드)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는 6타 차다. 월리스와 비예가스는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대회 첫날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 다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교포선수 더그 김(미국)이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3위로 상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한국 국적 선수는 중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시 사이드코스에서 경기한 이경훈(29)과 강성훈(33), 최경주(50)는 나란히 1오버파 71타 공동 7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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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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