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디지털 ARS 서비스 도입

차재서 기자 2020. 11.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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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약 디지털 ARS 이용을 원치 않는다면 서비스 이용 중 언제라도 음성 ARS 버튼을 눌러 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업무처리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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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없이 필요한 업무 처리 가능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삼성화재가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삼성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해 원하는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음성 안내와 함께 디지털 ARS 화면으로 연결되며, 모바일 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본인인증절차도 간편하다. 6자리 숫자로 구성된 PIN번호 또는 카카오페이 인증만 거치면 된다.

(사진=삼성화재)

만약 디지털 ARS 이용을 원치 않는다면 서비스 이용 중 언제라도 음성 ARS 버튼을 눌러 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서비스 도입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통화량과 상담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 ARS 이용 건수는 지난달 30일 오픈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평일 하루 평균 2만 건 가량을 기록 중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가장 이용량이 많은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 접수와 고장 출동 요청이다. 특히 고장 출동 요청은 위급한 상황에 상담사 연결 없이 신속하게 접수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로 계약 정보를 확인하고, GPS로 위치만 전송하면 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업무처리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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