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뛰었던 AAA 로체스터 레드윙스, 워싱턴 산하로

안형준 2020. 11.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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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 새 트리플A 구단과 계약했다.

프레스노 그리즐리스를 산하 트리플A 구단으로 두고 있던 워싱턴은 새 트리플A 구단을 갖게 됐다.

워싱턴은 2년만에 트리플A 구단을 변경했다.

2018년까지 뉴욕 주를 연고로 하는 시라큐스 치프스를 트리플A 구단으로 두고 있던 워싱턴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프레스노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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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워싱턴이 새 트리플A 구단과 계약했다.

로체스터 디모크랫 앤 크로니클은 11월 20일(한국시간)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프레스노 그리즐리스를 산하 트리플A 구단으로 두고 있던 워싱턴은 새 트리플A 구단을 갖게 됐다. 워싱턴은 2년만에 트리플A 구단을 변경했다.

2018년까지 뉴욕 주를 연고로 하는 시라큐스 치프스를 트리플A 구단으로 두고 있던 워싱턴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프레스노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동부에 위치한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 주를 연고로 하는 프레스노는 거리가 지나치게 멀었다. 트리플A 구장에서 빅리그 구장까지 비행기로 6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였다.

반면 로체스터는 시라큐스와 마찬가지로 뉴욕 주를 연고로 하고 있다. 워싱턴 D.C.까지 거리는 비행기로 약 90분 정도. 로체스터와 계약한 워싱턴은 거리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병호(현 키움)가 한동안 몸담기도 했던 로체스터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이었다. 올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다니엘 팔카,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 스캇 다이아몬드 등도 로체스터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했던 선수들이다.

로체스터와 결별한 미네소타도 새 트리플A 구단을 찾고 있다. 미네소타는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을 연고로 하는 독립리그 구단인 세인트 폴 세인츠와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겟필드와 세인츠의 홈구장 CHS 필드는 단 11마일 거리다.(자료사진=로체스터 홈구장 프론티어 필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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