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와 취약계층에 희망꾸러미 3천세트 지원

배지윤 기자 2020. 11.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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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기준 약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필수 생활용품, 랩신 손소독티슈 등 위생용품 및 화장품 등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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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 통해 배분
애경산업 CI.©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애경산업은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시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열리는 전달식에는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기준 약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필수 생활용품, 랩신 손소독티슈 등 위생용품 및 화장품 등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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