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위' 임성재 '상승세' 주춤..미PGA RSM클래식 1R 이븐파 공동 64위

장성훈 2020. 11.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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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후반 들어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임성재는 이후 파행진을 한끝에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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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했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를 낚았으나,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다.

10번 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첫 홀에서 티샷한 공이 페널티 구역에 떨어지면서 벌타를 받은 데 이어 그린에서도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이후 안정을 찾았다.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이븐파로 만들었다.후반 들어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임성재는 이후 파행진을 한끝에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맷 월러스(잉글랜드)와 카밀로 빌레가스(콜롬비아)가 6언더파 64타로 공공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 이경훈, 강성훈(33·이상 CJ대한통운)은 1오버파로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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