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바람 불면서 체감온도 뚝..토요일 추위 절정
2020. 11. 20. 08:03
기온이 널뛰기를 합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오늘(20일)은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2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15도가량이나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고 내륙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진 곳이 많고요,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이번 추위 내일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이후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일요일에 비가 내린 뒤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해상으로는 높은 물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6도, 전주가 9도로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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