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온 뒤 기온 큰폭 하강..내일은 더 추워

김선호 2020. 11. 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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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내린 부산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로 어제보다 2.5도 낮다.

오전 최저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17도에 그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22일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23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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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출근길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시민들이 서둘러 길을 건너고 있다. 2020.11.4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전날 비가 내린 부산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로 어제보다 2.5도 낮다.

낮 최고기온도 15도로 예상돼 어제 20.7도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다.

주말인 21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

오전 최저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17도에 그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22일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23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도 커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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