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맷 아놀드 단장 승진 발표

김재호 2020. 11.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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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새로운 단장을 임명했다.

브루어스는 20일(한국시간) 데이빗 스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이름으로 맷 아놀드(41) 부단장을 새로운 수석 부사장 겸 단장으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아놀드는 2015년 10월 브루어스 구단에 부사장 겸 부단장으로 합류했다.

2019년 6월 수석 부사장겸 부단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이 두 번째 승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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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새로운 단장을 임명했다.

브루어스는 20일(한국시간) 데이빗 스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이름으로 맷 아놀드(41) 부단장을 새로운 수석 부사장 겸 단장으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아놀드는 2015년 10월 브루어스 구단에 부사장 겸 부단장으로 합류했다. 2019년 6월 수석 부사장겸 부단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이 두 번째 승진이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단장 승진을 발표했다. 사진=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그는 스턴스 단장을 보좌하며 지난 다섯 시즌동안 팀이 373승 336패, 네 시즌동안 300승 247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2018년 이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스턴스 사장은 "지난 5년간 그는 우리 구단에 있어 가치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확연한 기여를 했으며 조언과 도움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인사 이동은 그의 지치지 않는 열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선수단을 운영하는 리더십 그룹을 온전히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놀드는 브루어스에 합류하기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9시즌동안 일했다. 이 기간 탬파베이는 네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08년에는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UC 산타바바라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신시내티 레즈 등에서 경험을 쌓으며 야구계에서만 20년동안 일해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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