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례식장에서 복어 먹은 60대 마비 증세
박주영 2020. 11. 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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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복어를 먹은 60대가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께 청양군 장평면 한 장례식장에서 A(61)씨가 복어를 먹은 뒤 손과 혀가 마비되고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복어를 가져와서 직접 요리한 뒤 혼자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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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청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복어를 먹은 60대가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께 청양군 장평면 한 장례식장에서 A(61)씨가 복어를 먹은 뒤 손과 혀가 마비되고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복어를 가져와서 직접 요리한 뒤 혼자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복어 조리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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