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뒤로 찬바람..밤사이 기온 '뚝'

한국인 2020. 11. 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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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11월 중순치고는 날이 많이 따뜻했죠.

오늘부턴 다시 계절의 시계가 차츰 제자리를 찾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간 뒤 북서쪽의 찬공기가 밀려들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어제 서울의 아침기온 18.5도로 평년을 15도 이상 크게 웃돌았는데요.

오늘은 최저기온 4.2도로 어제와 10도 이상 차이나고 있고요.

출근길 무렵까지 기온은 더 낮아지는 만큼 옷차림 도톰히 하시기 바랍니다.

새벽까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은 전국이 좋음단계를 보이며 먼지 걱정 없습니다.

이제 11월 중순에 걸맞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한 차례 더 오고 나면 다음주 월요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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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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