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훈남 웹툰작가 친오빠 공개..레이나와 설렘 기류(미쓰백)[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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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가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친오빠 윤지현을 공개했다.
며칠 후 나다는 "저의 돼지를 보여주겠다"며 레이나를 이끌었고, 그곳에는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나다의 친오빠 윤지현이 있었다.
나다와 레이나는 경연곡을 오빠에게 들려주며 아빠와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다가 노래를 중단하자 윤지현은 "레이나 씨 노래 잘 부르는데 조금 더 듣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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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다가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친오빠 윤지현을 공개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나다는 두 번째 경연을 위해 친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레이나와 한 팀이 된 나다는 다른 팀의 예상 주제를 파악한 후 아무도 쓰지 않았을 것 같은 ‘아빠’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며칠 후 나다는 “저의 돼지를 보여주겠다”며 레이나를 이끌었고, 그곳에는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나다의 친오빠 윤지현이 있었다. 레이나에게 수줍게 인사하는 오빠를 본 나다는 “좋아? 네 동생도 연예인이다”라고 질투했다.
나다와 레이나는 경연곡을 오빠에게 들려주며 아빠와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달라고 부탁했다. 레이나가 멜로디를 흥얼거리자, 윤지현의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나다가 노래를 중단하자 윤지현은 “레이나 씨 노래 잘 부르는데 조금 더 듣자”고 말했다.
이에 나다는 “사심 채우지 마라. 음악을 감상하라고. 언니 감상하지 말고”라고 발끈했다. 곡을 듣고 떠오르는 게 있냐는 질문에 윤지현은 “노래 자체가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고 레이나 씨가 노래를 불러주니 딸이 아버지한테 얘기하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나다의 오빠는 레이나와 나다가 대화하는 틈틈이 두 사람의 가족 사진으로 그림을 그렸다. 레이나는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감탄했고, 윤지현은 “둘 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수줍어 했다. (사진=MBN '미쓰백'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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