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전현무 결혼식 축의금 두둑이 내, 굳이 카메라 앞에서 전달"(펫 비타민)

서유나 2020. 1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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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 전현무가 축의금을 두둑하게 낸 사실을 전했다.

이어 서지석은 "결혼식 때 전현무 형님이 축의금을 두둑하게 주셨다"고 미담을 풀기도 했다.

전현무는 서지석의 말을 잘 기억 못 하면서도 "꼭 기사화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서지석은 "결혼식 당일 날 스케줄 있어 못 오셨는데 그 다음 외국 가는 촬영이 있었는데 또 굳이 그걸 카메라 앞에서 주셨다"며 그 당시에도 전현무가 카메라와 여론을 의식했음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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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지석이 전현무가 축의금을 두둑하게 낸 사실을 전했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펫 비타민' 5회에서는 배우 서지석이 출연,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내의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김수찬, 붐은 "결혼하셨냐"며 깜짝 놀랐고 서지석은 "저 결혼한 지 좀 오래됐다"고 답했다.

이어 서지석은 "결혼식 때 전현무 형님이 축의금을 두둑하게 주셨다"고 미담을 풀기도 했다. 전현무는 서지석의 말을 잘 기억 못 하면서도 "꼭 기사화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서지석은 "결혼식 당일 날 스케줄 있어 못 오셨는데 그 다음 외국 가는 촬영이 있었는데 또 굳이 그걸 카메라 앞에서 주셨다"며 그 당시에도 전현무가 카메라와 여론을 의식했음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다른 패널들은 "마이너스", "방송쟁이"라며 전현무에게 야유를 보냈다. (사진=KBS 2TV '펫 비타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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