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같이 미국 가자" 최성재에게 호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1. 19. 23: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MBC 방송화면 캡처


드마라 속에서 진예솔이 눈을 다친 최성재에게 ‘미국 행’을 제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에서는 장시경(최성재)에게 미국으로 함께 떠나자고 말하는 고상아(진예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시경은 기차반(원기준)이 휘두른 각목에 맞고 쓰러졌다. 이로인해 각막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고상아는 그런 장시경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장시경은 각막 손상에 따른 시력 이상 판정을 받았고 그릇조차 제대로 잡을 수 없어 이를 깨트렸다. 고상아 는 그를 찾아왔고 깨진 그릇으로 난장판이 된 집안을 보고 놀랐다.

고상아는 “어떻게 오빠한테 이런 일이 있냐”며 “얘기 다 들었다. 각막이식 권위자를 연결해 줄 수 있으니 같이 미국 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평생 내가 오빠 손발 되주겠다. 박복희(심이영)는 편하게 살게 해주자”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장시경은 “박복희 생각하는 척 하지마라. 우리 헤어지게 하려고 수작 부리는 거 아니냐. 너의 말도 안되는 연극에 또 넘어가라고?”라며 쏘아붙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