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세대 주택서 전동 킥보드 과열 추정 화재

김지숙 2020. 11. 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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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저녁 6시 28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1명도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동 킥보드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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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저녁 6시 28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1명도 대피했습니다.

또 1층 내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동 킥보드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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