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자연재난 피해액 52억 원..인명 피해 '0'

박영하 2020. 11.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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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올해 여름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재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다섯달 동안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전국적으로 44명이었지만, 울산은 없었습니다.

또, 이 기간 울산지역의 재산 피해액은 52억 5천만 원으로, 전국 재산 피해액 1조 2천 585억 원의 0.42%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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