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축구선수도 출산휴가, 연봉보장 받는다. FIFA 개혁안 발표

이원만 2020. 11. 19.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성 축구선수들의 출산권에 대한 보장안을 내놨다.

여성 축구선수도 출산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개혁안이다.

AFP 통신 등은 19일(한국시각) FIFA가 여성 축구선수의 출산휴가와 연봉 보장안에 대한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개혁안 덕분에 여성 축구선수들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권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성 축구선수들의 출산권에 대한 보장안을 내놨다. 여성 축구선수도 출산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개혁안이다.

AFP 통신 등은 19일(한국시각) FIFA가 여성 축구선수의 출산휴가와 연봉 보장안에 대한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축구선수가 임신을 할 경우 최소한 14주 이상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에 해당 선수가 소속된 팀은 계약 연봉의 3분의 2 이상을 보장 지급해야 한다. 또한 출산한 선수가 복귀하면 팀은 적절한 의학적 지원을 해야 한다.

이 같은 개혁안 덕분에 여성 축구선수들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권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개혁안이 실제로 시행되려면, 다음달에 열리는 FIFA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FIFA는 "여성 선수들이 임신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 '명품 골프풀세트' 76%할인 '50만원'대 3일특가! 캐디백포함
걸그룹 출신 성인 배우 승하 “출연료 세단 한 대 정도”
'암 투병'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중단 후 근황 “괜찮아 김철민”
심권호 “과거 연금으로 매달 300만원씩 받아…등록금 한 번도 안내”
골프 전설 김미현 “96억 상금 행방?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56세' 미스코리아 임지연, “32세 셰프와 연인 오해 받아”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