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세라 母 "세라, 어릴 때부터 나한테 의지의 대상이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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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에서 가수 세라의 어머니가 세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1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 '가족'을 주제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저는 가족을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하다. 엄마가 울고 있는 모습, 우는 모습, 울고 난 다음날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라의 어머니는 세라를 응원하기 위해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했고 세라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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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쓰백'에서 가수 세라의 어머니가 세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1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 '가족'을 주제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저는 가족을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하다. 엄마가 울고 있는 모습, 우는 모습, 울고 난 다음날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라의 어머니는 세라를 응원하기 위해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했고 세라는 눈물을 보였다. 식사를 하던 중 세라의 엄마는 "과거에 환경이 너무 안 좋았다. 그럴 때 무슨 말이 위로가 됐냐면 세라가 4살 때인가 '엄마, 걱정하지 마.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 행복하게 해 줄게. 그때부터 나한테는 의지의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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