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22살 대학생 팬, 수준급 그림 실력 "할아버지 얘기에 공감하며 오열"(사랑의콜센타)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11. 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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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군의 대학생 팬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정동원 군의 흑백 초상화를 그린 팬이 출연했다.

이날 전북 정읍에 사는 스물 두살 대학생은 "'미스터트롯'에서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할아버지 얘기에 눈시울이 붉어지던 동원 군을 보고 폭풍 오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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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진=TVCHOSUN 사랑의 콜센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동원 군의 대학생 팬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정동원 군의 흑백 초상화를 그린 팬이 출연했다.

이날 전북 정읍에 사는 스물 두살 대학생은 "'미스터트롯'에서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할아버지 얘기에 눈시울이 붉어지던 동원 군을 보고 폭풍 오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몇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할아버지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릴 수밖에 없었다. 친동생 같은 동원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해당 사연자는 그림의 감정가를 매겨달라는 말에 "5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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